미국여행 (동,남부2주) 데이터로밍 /유심,이와 방법 2주일정도 미국 애틀란타, 플로리다 , 뉴욕 여행을 하는데 어떤방싣으로 로밍을
2주일정도 미국 애틀란타, 플로리다 , 뉴욕 여행을 하는데 어떤방싣으로 로밍을 할지 고민입니다. 금액은 상관없고 가장 편하고 데이터 잘터지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추천 부탁 드립니다.
① 로밍:
제일 편하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로밍은 따로 신청하지 않고 미국 공항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켜면 바로
로밍이 시작됩니다. 한국 번호를 그냥 이용하는 겁니다.
문자나 전화를 한국에서 받고, 보내던대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 여행을 할 때에는
아주 괜찮은 방법입니다만, 여행이 길어지면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② 해외 유심: 이심도 포합됩니다
다른 나라의 전화회사에서 제공하는 유심을 내 폰에 끼워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해외 현지의 전화번호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전화/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 메세지는 받을 수 없습니다.
카톡처럼 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데이타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③ 와이파이 도시락:
해외 전화회사의 데이타만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전화, 문자 메세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을 이용하는 경우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데이타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즉, 여럿이 해외 여행을 가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타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톡을 이용해서 통화를 하거나 문자 메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2-5 명이 함께 해외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은 선택입니다.
금액은 상관없고 가장 편하고 데이터 잘터지는 방법
지금 사용하는 폰을 그냥 들고 나와서 그대로 사용하는 겁니다.
한국에서 오는 전화/문자 그대로 다 받을 수 있고 인터넷은 지금 사용하는 전화회사와 연결된 미국 메이져 컴전화 회사의 회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빠르게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흠은... 비싸다는 것인데 이건 지금 사용하는 전화회사에 따라서 요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 회사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 문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