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s

일본대학가려면 일본대학 가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욤..수학을 못해서 명문대를 노리진않습니다일본에서 살고싶은데일본대학을 나오면 취업도 잘되고

2 2 2 2 2

일본대학가려면 일본대학 가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욤..수학을 못해서 명문대를 노리진않습니다일본에서 살고싶은데일본대학을 나오면 취업도 잘되고

일본대학 가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욤..수학을 못해서 명문대를 노리진않습니다일본에서 살고싶은데일본대학을 나오면 취업도 잘되고 편할 것 같아서요대강 비용도 궁금합니당..

cont
image

A방식 : 일본에 있는 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학습한 후, 대학이나 전문학교에 입학.

B방식 : 일본에 입국하여 대학이나 전문학교에서 시험을 본 후, 합격하면 입학.

C방식 : 해외에서 시험을 보고, 입학허가를 받아서 입국.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짧게 정리를 해서 말씀 드리자면

A방식의 장점은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어는 당연히 잘하게 되고, 한국에서 찾는 것보다 더 많은 진학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단점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비와 생활비를 자기가 내야되서 금액적인 부담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일본어 습득 기간이 최장 2년이라서 2년 안에 합격을 하지 못하면 귀국해야 한다.

B 방식의 장점은 A방식에 있는 일본어 학교 과정을 건너뛰고 오는 것이다보니, 비용적으로 부담이 덜 되고 만약 시험에 떨어지더라도 한국에서 다음 시험을 기다리면 되기 때문에 시간적, 비용적 부담이 덜 된다. 만약 체류 기간 중 합격할 경우 체류 사유가 '유학'으로 변경 된다.

단점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갈 때쯤에는 이미 일본어 마스터여야만 한다. 때에 따라서는 영어. 만약 한국에서 출원하지 못할 경우, 일본에 있는 가족, 친구, 지인 중에서 아무나 출원을 대신 해줘야 하는데 못하면 안된다. 또한 일본유학시험과 진학할 학교에서 시험을 모두 봐야하기에 일본 왕복을 여러 번 하거나 개인부담으로 일본에서 체류해야 하기에 비용부담이 된다.

C 방식의 장점은 A,B 방식을 전부 한국에서 해도 되기 때문에 시간적이든, 비용적이든 모든 면에서 A,B 보다 낫다. 합격하면 바로 대학수업이라서 좋다.

단점은 B 방식과 동일하게 일본에 들어가기 전부터 일본어 마스터여야만 한다. 특히 C 방식을 선택할 거라면 대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완벽히 이해해야만 한다. '도일 전 입학허가'를 실시하는 학교가 적어서 선택의 폭이 좁다. 다시 말해 내가 가고 싶지 않은 대학에 가고 싶지 않은 학과를 가야할 수도 있다.

*도일 전 입학허가 : 수험자가 일본에 가지 않고 자국에서 일본의 대학 등의 입학자 선발 시험을 수험하여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는 제도. 즉, 한국에서 일본 대학 수능쳐서 대학을 가는 것인데 한국에서 일본 수능시험 쳐서 진학을 허가한 대학이 많이 없다는 뜻이다.

위에 적어드린 방식들이 공식적으로 가능한 것들인데, 진짜 좋은 대학을 가고 싶다고 하면 한국에서도 좋은 대학을 가는 수 밖에 없어요. 예를 들면 성균관대에서도 일본 교환 학생 신청이 가능하고, 카이스트, 서울대, 고려대 등등 한국에서 좋은 대학을 진학하면 일본에서 도쿄대나 교토대, 오사카대 같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어요.

부디 좋은 대학에 진학해서 꿈 이루시길 바랄게요.

+ 비용은 찾아보니, 적어도 1000만원은 필요한 것 같아요. 도쿄대학 같은 경우에는 1년에 80만엔 정도로, 한화 약 800만원 정도가 나오는데 기타 지출도 생기면 최소 1000만원이고, A 방식을 선택할 경우에는 더 들고, 만약에 B나 C를 택한다고 해도 왕복 항공권 금액도 뺄 수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