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6 25)참전한 중국군부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전쟁때 어떤중국군부대가 참전했었나요? 기갑부대와 포병부대같은부대도 한국전에 파병했었나요?왜 그때 중국군
안녕하세요. 한국전쟁때 어떤중국군부대가 참전했었나요? 기갑부대와 포병부대같은부대도 한국전에 파병했었나요?왜 그때 중국군 군인한사람들에게 소총같은보급이 다 지급되지않았나요?중국군공군도 참전했었나요?중국군전사자수와 참전부대와 군인수 사용된 군용장비 알려주세요.중국군이 파병할때 해상은 이용하지않고 북쪽에서 그냥 땅을통해서 파병한건가요?
명목상 참전한 중공군은 공식 정규군인 '중화인민공화국 해방군'이 아니라.
'인민지원군'이란 명칭으로 참전하는 병사들을 국가가 조직한게 아니라
인민들 스스로 자원한 '지원병' 들인걸 국제 사회에 강조했었죠.
참전에 대한 명분을 위조한 것일테구요.
실제로는 국공내전, 일본과의 전쟁 등 다양한 전투경험들이 많은
팔로군 같은 베테랑들로 이루어진 병력들도 있었구요.
이런 베테랑 부대들의 전력은 달리는 차량을 박격포로 명중시킨다거나 미군이나 유엔군 고지의 참호로 정확하게 박격포탄을 날린다거나 저격수들의 위험으로
유엔연합군들이 공포에 치를 떨 정도의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한 능력들이
있었지만 전쟁 후반부로 갈수록 이런 정예병들은 소진되어 갔고 그 이후로는
대부분의 병력은 말 그대로 "스스로" 자원(?)당한 넝마주의 수준의 병력들이 많았죠.
한국전에 참전한 중공군들에게는 대규모 정규군 수준의
전차병, 포병 같은 대형 전력은 없었습니다.
참전 초기에는 개인화기나 장비들 소형 견인포나 박격포 같은 장비들이야
충분했지만.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엔(미군들)공군이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한 이후는
엄청난 맹폭으로 중공군 병력들의 기본 보급품이나 무기, 탄약,식량 등의
보급이 파탄 나다시피해서 그때부터 중공군은 넝마주의(?)화 되기 시작했죠.
처음에 파병될때 중공군의 정예병력들 이외에는 제식무기들인
소련제 무기들 대신 미국이 국민당군에 공여했던 미국제, 유럽제 소총.
기관총 야포, 독일제 복장과 독일군 헬멧 , 무기들과 일본군이 남기고 간
일본제 군복, 일본제 아리사카 같은 소총들도 장비하고 넘어와서
탄약 보급에 상당히 애를 먹기도 했다죠.
이들의 장비를 노획한 미군들도 카빈이나 톰슨기관단총과 영국군도
사용한 브렌건 (이들은 라이선스된 체코제나 중국 생산품들) 독일제 카98
Mp18 같은 유럽제 총기들과 피아트 같은 영국제 바주카(?)를 사용하는 걸 보고
이놈들이 우리가 준 총으로 우리를 쏴? 하고 분노했다고 하죠.
병력 대부분 육상으로 왔고, 장비들과 식량등 대부분을 직접 인력으로
들고 왔죠. 물론 차량이나 동물을 이용한 경우도 많았으니 첨부터 끝까지
사람이 나른건 아닙니다만.
소규모의 러시아군과 중공군 공군들도 참전한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당시만 해도 소련과 중공군 공군의 참전은 공인받지 못했고 그들도
스스로 공군은 한국전에 참전하지 않았다고 우겼죠.
대부분 공산권 조종사들은 미그앨리라 불린 중부 지역 상공 제한된 지역의
공중전에서만 참전했구요. 격추된 기록은 많지만 생포된 예도 없습니다.
전쟁이 장기화 고지전 화 될때 소련군 특수부대가 동부전선에서
유엔국 소속의 프랑스군과 교전한 기록도 있지만.
실제로 생포되거나 사살한 사체를 획득한 예는 없었고요.
영국군 글로스터 대대가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그들과 함께 많은 유엔군들이
포로로 북한과 만주 지역으로 끌려갈때 나중에 생환한 포로들으 증언을 보면
소련군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군복을 입은 병력들에게 포로들 각국의
언어로 심문을 받았다는걸 보면 러시아의 참전은 기저사실인것 같긴 한데
당시에도 그이후 상당히 오랜 시간 소련은 한국전 참전을 부인했습니다.
다른 많은 내용들은 검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