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트랜스에이지인 것 같아요 실제로 외국에는 자신의 나이정체성에 따른 나이정정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사람들을
실제로 외국에는 자신의 나이정체성에 따른 나이정정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사람들을 트랜스에이지라고 하거든요. 실제 나이는 39세이지만 28세로 살고싶어하는 일본인남성도 계시고(이분의 경우 사회에서는 지정나이(?)를 쓰신다고 합니다.캐나다에는 40대 가장으로 지내던 중년남성이 6세소녀가 되기위해 가족을 떠나 어떤부부에게 입양되어 6세소녀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30대 남자구요 저는 제가 10대초반인 것 같아요.뭔가 성인이라기에 많이 모자란 것 같기도 하고 아이처럼 사는게 좋은 것 같기도 한데저자신이 성인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만화캐릭터나 게임캐릭터도 10대 초중반정도 나이대의 캐릭터에게 이입이 되구요.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성인남성이 아닌 것 같아요.다른 사람들이 저를 대할 때도 성인으로 대하는 것 보다 아이 대하듯 대해주는 게 더 좋아요.저는 공장을 다니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긴 한데 제가 타고나길 체격이 강하기도 하고 10대 초중반 나이대의 아동청소년이라면 아르바이트등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일부 만화에서는 어린이 나이대의 캐릭터들이 직업인으로 활동하기도 하니까 제가 경제활동을 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봐요.학교에 대해서는 가고 싶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학교에 갈 수 없지요. 전 이미 대학교까지 전부 졸업해서.. 여자친구를 사귀어도 여자친구랑 꽁냥거리는건 좋은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서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는건 좀 그런 것 같아요.. 나를 희생해서 아이를 키우는걸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그리고 지금 저는 한국에 거주하지만 요즘 영미권에서는 1인칭 대명사지칭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만약에 제가 영미권에서 거주한다면 저를 칭하는 대명사 지칭을 "Child(아이야)"라고 지칭하고 싶어요. (미국게임인 언더테일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어린이에게 Child(아이야)라고 부르기도 하거든요.)제가 트랜스에이지인 걸까요?
제가 비둘기가 된것같아요
밤에 길거리에 돌아다니다가 토가 보이면 먹고싶어져요 제가 비둘기가 된걸까요? 솔직히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보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비둘기가 더 행복해보여요 사람들에게 저를 비둘기라거 소개하면 저를 비둘기로 대해주겠죠? 요즘에는 자신의 성별도 생각하는대로 사회에서 배려해줘야하잖아요
저도 제가 비둘기라고 인식하는 것을 다른사람들이 배려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둘기니까 앞으로 버스나 대중교통도 무료로 탈 수 있고 세금도 안내도 되니까 이게 더 여러모로 제 삶에 적합해보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