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s

친구관계 무서워요 학기중반때까지 진짜 이름대면 대부분애들이 알정도로 인싸에 성격 좋은애로 소문났었어요 여름방학하고

2 2 2 2 2

친구관계 무서워요 학기중반때까지 진짜 이름대면 대부분애들이 알정도로 인싸에 성격 좋은애로 소문났었어요 여름방학하고

학기중반때까지 진짜 이름대면 대부분애들이 알정도로 인싸에 성격 좋은애로 소문났었어요 여름방학하고 친구 한명과 정말 매일같이 놀았어요 그 친구를 b라고 할게요 그당시 b말고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고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a라고 할게요 앞에서 말했듯이 여름방학동안 b랑만 엄청놀았는데 여름방학 전에 a는 긴 짝사랑끝에 짝사랑을 성공해서 연애를 하다가 10일 조금 넘어가고 애들의 관심에 부담되서 헤어졌어요 근데 b는 a가 그 전남친을 다잊은줄알고 장난을 쳤는데 a는 그게 짜증이 나서 여름방학 중반부터 b를 싫어하기 시작했어요 저한테도 막 얘기하고 그랬는데 그게 자기 혼자서 얘기하고 그랬으면 괜찮았을거를 저한테도 막 가스라이팅을 하는거에요 얘기를 하다가 넌 걔한테 당한거 없냐 물어봐서 몇개 안좋았던거(사소한거)를 얘기하니까 그게 정말 큰 일이라는듯이 헐 레알;;? 미친거아니야?;;; 이런식으로 b가 한 사소한행동이 나쁜일이라는것처럼 저한테 세뇌.? 시키듯이 해서 저는 지금생각해보면 왜그랬나 싶지만 a한테 가스라이팅이 당해서 b를 좀 안좋아하기 시작했고 여름방학이 끝나고 여전히 a는 b를 안좋아햏어요 저랑 b는 같은반이고 a는 다른반인데 원래 저랑 a,b 그리고 다른몇ㅁ명친구들이랑 다같이 밥을먹닌데 a가 갑자기 b 버리고 밥먹으러 가자는식으로 말했어요 그당시 저는 b를 싫어하는건 아니고 좀 그랬어서 b를 버리고 가도 되는건지 고민햤지만 a가 누누이 말하던게 신경쓰여서 a말을 들을수밖에 없었어요 ("난 사람한테 한번 정떨어지면 그 사람한텐 다신 정 안붙는다") 였어요 사실 여름방학 더더더더전에 한 4~6월달쯤 같은무리였던애가 좀 행실이 ㅈ같아서 다같이 손절을 깠는데 a가 주도해서 걔 주변애들한테 다 손절깐애가 한행동을 다 말하고다녔어요 저는 a가 누누이 한말때문에 a한테 정털리는행동을 해서 눈밖에 나가면 손절한 그친구처럼될까봐 a말에 복종하다시피 a가 하는말은 사실이 아니거나 저랑 다른생각이여도 다 공감했어요 아무튼 글이 길어져서 그뒤로 계속 a는 b를 피하자했고 저는 그뒤로도 a의 가스라이팅과 뒷담에 결국 b를 싫어하게됐어요 그러다가 너무 억울하게도 b가 주도한 a가 아닌 저한테 왜 자기 피하냐고 얘기좀하자고 화를 냈어요 저는 조용한곳에 가서 얘기하자 하고 b를 피하자고 주도한 a도 데려갈 생각이였는데 마침 a를 만나서 얘기 같이 하자 라고 했더니 천진난만하게 지는 아무것도 모르는것마냥 "나.? 나 왜..?" 이래서 걍 끌고 얘기했어요 누가봐도 제가 주도한 상황이 된것같았어요 그렇게 점심도 못먹고 얘기도 다 못끝내고 다음에 얘기하기로하고 돌아갔어요 b가 그렇게 화난이유에는 다른것도 있었어요 a가 전에 손절한 애처럼 b의 행동을 다 말하고다녔거든요 그것도 a의 주도로 저도 했어요 그뒤로 저는 남미새같은 b가 점점 더 싫어졌고 거의 혐오하다시피 했어요 시간이 지나고 b랑은 다 멀어진상태가 됐어요 그런데 또 문제가 생긴거있죠.. a와 저포함 6명정도가 어떤 공연을 보러갔는데 그 공연이 3일동안했는데 첫날 완전완전 폭우가 내려서 공연취소가 된거에요 그래서 아쉽다ㅠ 내일 공연하면 보자 하고 각자 헤어지고 다음날 제가 a한테 오늘 공연볼거냐고 물어봣는데 안본다길래 걍 집에서 쉬어야지 했는데 나중에 a가 같이 공연보기로 한 6명중 한명이랑 남자애 두명이랑해서 총 4명이서 공연을 보고있던거에요ㅋㅋ 저는 저한텐 안논다하고 처노는 꼬라지를 보고 정말 서운하고 ㅈ같아서 지금까지 참았던게 터져서 같이 공연보기로 한 다른친구한테 서운한걸 말하고 참았던거랑 다 말했는데 그 친구도 a가 저한테 하는행동이 좀 심하다고 생각하왔고 그 친구한테 a가 제가 너무 잘삐져서 귀찮다 이지랄로 얘기를 했다능거에요 저는 그거듣고 레알 이성풀려서 순식간에 a를 혐오해ㅛ어요 제가 곧 지를 손절깔갓같고 피하니까 그제서야 저한테 오고 막 ㅈㄹㅇㅂ을 떨길래 걍 손절하자하고 끝난줄 알았는데 당시 저랑 사귀고있던 남친도 a와 손절깐날 헤어진거에요 그러고 전남친이 사귈때 제가 몇명을 깠거든요(지도 다른애들깠음요)근데 저랑 헤어지고 계집같이 인스타디엠에서 검색하면 내용 나오는데 제가 깐애들 이름을 쳐서 저만 깐 내용을 캡처하고 그 깐야들한태 처뿌린거애오 그래서 저는 순식간에 모든애들을 깐 나쁜년이 된거에요 그뒤로 저는 한ㄱ순간에 인싸에서 아싸가 됐거 성격이 좋다는 타이틀은 당연히 성격 빻았다는 거로 바꼈을거고요 근데 문제는 그일이 있고나서 저희반에 무리가 또 있는데 (저포함한무리) 저까지 포함하면 홀수 5명인데 어느순간 저빼고 4명끼리만 너무 친한거에요 좀 소외감들었고 서운햤는데 그래도 괜찮았어요 그러고 지금 겨울방학인데 같은반무리중 한명인 친구가 저를 싫어하는것같아요 친친투표 다했는데 오늘보니까 뺐고 제 친친투표도 안하고 걔를 시작으로 방학하고 디엠하는애둘이 줄어들다보니까 저는 갑자기 불안해지기시작했어요 무리애들이 모두 날 싫어하는거면 어떡하지 등등의 부정적인생각을 엄청햏어요 물론지금도요 등교 같이하던애는 절 좋아하는것같아서 몇주?며칠전까지는 디엠오거나 스토리하트누르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얘는 더 좋아하구나 ㅅ싶어서 기분좋아졌는데 진짜 요즘들어서 a의 가스라이팅이 최근에 벗겨져서 b한테 진짜 너무너무너ㅜ너무너무 미안하고 괜히 ㅈㄹ한것같고 b랑놀때 너무 재밌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거에 잠겨잏는시간이 많고 과거로 돌아갈수 없다는생각에 서러운데 위에서 말했듯이 친구들한테 뎀오거나 스토리 핱누르면 기분이 좋아졌는데 그게 무슨 내성이 생긴건지 이제는 그렇게 해주는애들이 가식이 아닐지 저를 갖고놀려고 그러는게 아닌건지 너무 불안하고 서서히 애들이 떨어져나갈까봐 두려워요 한꺼번에 두가지의 힘든일이 닥쳐서 우울증걸린애마냥 매일 밤마다 오열하고 지금당장죽어도 오히려 다행이고 괜찮을것같고 24시간중 반이 넘게 멍때리고 우울해하는시간이 많아졌어요 예전에 내가 너무그립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저랑 9년지기 친구랑 저랑 상황이 좀 비슷한데 (다른학교임) 그래서 되게 믿고싶었는데 그친구도 저를 싫어하는것같고 오늘 놀기로한 친구가 당일 약속 파토를 날것같고 그냥 저를 갖고놀고 가식떠는것같고 모두 저를 싫어하는것같아요 그리고 애들이하는 모든 안좋은얘기가 모두 제 욕같고 두려워요 제가 도대체 왜 a를 손절깠는지 b를 피했는지 죄책감이 너무너무들고 힘들어요 제가 엄마랑 사이가 완전좋아서 모든얘기를 하고 잘웃고떠들거 예전엔 힘든일 다말했는대 이상하게 이 일은 말하면 안될것같고 엄마마저 저를 싫어하는것같아서 너무두랴워요 진짜 거짓말안치고 불안하고 무서워요 친구가 없어지면 밥은 어떻게 먹을지 애들시선도 두렵고 지금 제가 겪고았는게 조현병과 우울증같고 너무무서워요 괜찮을까요 저를 믿는친구가 과연있긴할까요..

cont
image

지금 엄청 힘드시죠. 저도 지금 그런상태거든요. 저는 부모님과의 관계긴 하지만.. 누구나 친구 관계는 무서울수 있는거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하시고 싶은거 다 하세요 하나하나씩 하다보면 우울증이랑 조현병도 나아져요. 저도 번아웃도 자주 오고 우울증과 조현병도 가지고 있어요.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 죽는것이 두렵지만 사는게 더 두려워서 죽는 사람도 많아요. 저는 지금 방금 앞에 말한것 처럼 하고 싶지만, 참아보고있어요.

마지막 꿀팁: 친구 관계는 눈치 파악을 잘 하는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모든 친구들의 소문을 듣고 다니는걸 추천할게요. 그것도 안된다면 일부러 눈치 없는척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역”으로 “지”랄을 해줘야 “사”람이 인“지”한다, 라는 것도 있잖아요?